무한리필 고깃집 '육미제당' 묵동 1호점 오픈…첫 날 800여명 인파 몰려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17 1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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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순살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순살만공격’ 모기업 ㈜대한육계전문유통의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 「육미제당」 묵동 1호점이 12일 오픈 첫 날 800명 이상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리에 오픈을 했다고 밝혔다.

육미제당 1호점인 묵동점은 서울시 중랑구 먹골역 1번 출구에서부터 300M, 이마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브랜드의 의미는 '맛있는 고기를 만드는 집'이라는 뜻이다.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최적화된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묵동점에는 오픈 30분 전부터 '오픈런'이 이어졌고, 매장 앞은 대장 갈비를 맛보기 위해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발걸음으로 대기줄은 길게 이어졌고, 늦은 저녁에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과 단체 손님들로 만석을 이뤘다. 다양한 고기 종류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발견이자 신선한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육미제당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9시이다. 점점 많아지는 대기 손님에 예약은 결국 오후 6시 조기 마감됐다.

그릴링코너를 메인으로 하는 무한리필 고기 브랜드로서 매장 외관 및 내부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육미제당은 메인 메뉴인 대장(大長)갈비와 프렌치랙, 삼겹살, 돼지 양념구이 등의 돼지고기와 닭다리살 양념닭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육미제당 안상우 대표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픈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력적인 대장 갈비를 앞으로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육미제당은 묵동점에 이어 11월 중순 부천 원종점, 하남 미사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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