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정미애 작가‘2023 UTOPIA 展’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08 12:23: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남아트마루,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삶”작품 전시
▲ 정미애 작가 열망 73×53, 2023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정미애 작가의‘2023 UTOPIA 展’이 해남아트마루에서 이달(8월)ㅣ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토피아를 주제로 표현한 16점의 유화작품과 누드 크로키 6점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미애 작가는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3번의 개인전을 열고,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전”,“우리시대의 얼굴전”,“광주전남여성작가회 공감전” 등 9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토피아 전에서는 작가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아름다운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하고 있어 위대한 창조물인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과 공존하는 경이로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공존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정미애 작가의 특별한 그림과 함께 잠시 여름철의 열기를 식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