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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와 우리공간연구소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11월 3일까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피아크에서 '두근두근 도라에몽 In Busan'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앞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과 대구 이월드 83타워에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도라에몽 전시회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귀엽고 특별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직 부산 투어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크게 3가지 섹션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존 △도라에몽 스토리존으로 구성된다. 입구 파사드를 시작으로 에필로그존까지 총 19개의 존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에서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6개의 신규 존이 마련된다.
신규 존은 도라에몽과 부산시 대표 이미지 및 'BUSAN IS GOOD' 슬로건을 함께 볼 수 있는 '인트로 존'을 비롯해 커진 콩나무에 진구와 이슬이가 올라 있는 '잭과 콩나무존', 도라에몽과 도라미 디자인의 귀여운 '미니 열기구 존' 등이 있다.
또 해적 차림의 도라에몽과 도라미를 볼 수 있는 '해적선 존', 도라에몽들이 광안대교 위를 나는 '대나무 헬리콥터 존', 바다속으로 들어간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물막이로프 존' 등이 추가되어 부산 전시에서만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두근두근 도라에몽 In Busan' 전시에서는 새로운 비밀도구가 추가되어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전시를 통한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부산한정판 상품을 포함한 굿즈샵도 운영된다.
대원미디어와 우리공간연구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MZ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재미와 힐링을, 아이들과 가족 방문객에게는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근두근 도라에몽 In Busan' 사전 예매는 4월 12일(금)부터 4월 30일(화)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30% 할인가에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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