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이도서관, 청소년 전용공간 생긴다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22 15: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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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9. ~ 10. 27. 리모델링 공사 실시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덕이도서관이 청소년전용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 공사 기간은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덕이도서관은 도서관 내 청소년 공간의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성과로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2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이에 도서관은 매점과 식당 등 유휴공간으로 사용된 약 268.8㎡의 지하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착수일로부터 1개월(8.29~9.27) 동안 도서관은 휴관한다.

휴관 기간 중에는 인근의 한뫼, 가좌, 대화, 일산, 주엽어린이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전용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및 소통 공간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조속히 공사를 마쳐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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