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운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2 1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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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노인복지관에서 정기 치매조기검진 실시
-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 사각지대 해소로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부터 안성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진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안성시 노인복지관 즐김터(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전문인력이 어르신과 1:1 대면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며, 검사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장소에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치매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 수칙 교육과 홍보물 배부를 병행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통합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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