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담회에서는 경수대로에서 무궁화태영아파트를 지나 우회전한 후 범계역 쪽으로 가려면 위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된다는 우려로 제1순환 고속도로 하부 교통 신호체계 보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교통 혼잡 구간에 대해 주요 도로 축 및 교차로 개선, 신호체계 개선, 차로운영 조정 등에 대해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2021년부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던 민원건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돼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의회 안양상담소(안양시청 2층)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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