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구 결의안 채택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최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30일부터 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업무보고 실시 및 안건 심사를 처리했으며, 이날 조례안 등 17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사무위임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1건의 조례·규칙 및 기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정영혜 의원 발의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종우 의원 발의 ‘김포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등 6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어 시의회는 14명의 시의원을 대표해 김계순 위원이 제안 설명한 ‘서울5호선 김포연장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김포시의 조속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염원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는 김종혁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오강현, 권민찬 의원과 홍석일, 김광철 세무사 그리고 이승한, 이하관 전 공무원 등 총 10명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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