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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장려상 수상사진 |
‘2024년 제11회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에서는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사랑나눔청춘학당’ 학습자 2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한 작품은 학습에 대한 열정을 담은 배종대(만65세) 학습자의 시화작품 <나의 바램>과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해준 선생님께 전하는 마음을 담은 김미경(만57세) 학습자의 엽서 <선생님 전상서>가 장려상(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하였다.
수상한 학습자들은 “한글을 통해 세상에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한 결과로 작품을 완성하여 상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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