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제11회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장려상 수상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24 1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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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장려상 수상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지난 17일 ‘2024년 제11회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분과 엽서부분에서 장려상(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제11회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에서는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사랑나눔청춘학당’ 학습자 2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한 작품은 학습에 대한 열정을 담은 배종대(만65세) 학습자의 시화작품 <나의 바램>과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해준 선생님께 전하는 마음을 담은 김미경(만57세) 학습자의 엽서 <선생님 전상서>가 장려상(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하였다.

 

수상한 학습자들은 “한글을 통해 세상에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한 결과로 작품을 완성하여 상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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