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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박병상 기자] 경북 김천시의회 우지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최근 제24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천시의 김천관광택시에 대한 이용자분석과 SNS 후기.홈페이지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관광활성화에 노력해달라고 했다.
우 의원은 "관광진흥과에 대하여 김천관광택시가 택시 9대로 시작하여 운영된지 2년이 되었고 이용자가 23년도 98건으로 2년간 500여명이 이용하였는데 관광택시 안내 블로그와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사용자가 만족도에 대한 SNS 후기를 올릴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택시의 근무복이 23년도 지급하여 사용되고 있는데 교통행정과에서 일반근무복도 따로 지급하고 있다"며 "광택시의 브랜드로 근무복이 착용이 잘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평사시에는 일반 근무복으로 근무하다가 관광택시 예약이 있을때에만 관광택시 근무복을 착용하는지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광택시가 22년 대비 23년도에 운영실적이 이용건수 1.3배. 이용시간 1.9배, 지원요금 2.8배 증가하여 운영실적으로 보면 장기간 택시 이용자가 많은데 이용자의 출발지와 어디에 방문 하였는지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한다.
우 의원은 "현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천시티투어 보다 김천관광택시의 사용 실적이 더 높기에 관광택시의 활성화에 이용객 데이터 분석으로 김천의 관광명소을 알릴 수 있도록 해달라"며 "관광택시도SNS 후기 등을 올린 이용자에 대하여 상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된지 얼마 되지 않아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했는데 앞으로 온라인에도 널리 알려서 김천관광택시 이용자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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