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소방서를 방문한 오천진 의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 의원들이 최근 구청과 용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2022년 을지연습 참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전쟁이전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 지역내 총 11개 기관이 참가해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천진 의장은 “국가적 재난이나 긴급한 군사적 위협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민·관·군 통합방위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의회 의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철야훈련을 병행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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