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19일까지 제295회 임시회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12 1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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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 안건 처리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가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일 진행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이후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1차 본회에서는 ▲제295회 서울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디지털, AI시대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처리했다.

이어 김형원 의원이 대통령실 인근에 세워진 약 3000개의 ‘화환 시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시 용산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이미재 의원 대표발의,가족정책과) ▲ 서울시 용산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정책과) ▲서울시 용산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보건의료과) ▲서울시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 ▲서울시 용산구 시민게시판 관리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건설관리과) ▲서울시 용산구 옥외광고사업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건설관리과) ▲서울시 용산구 옴부즈만 2024년 운영상황 보고안 (감사담당관) 등 총 13건으로,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제 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95회 임시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기타 조례안 처리 등 당면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올 한 해 용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구민 복지 증진과 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구정 운영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집행부에게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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