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류1동 하늘아래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한 곽윤희 의장(오른쪽)이 시설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최근 하늘아래장애인주간보호시설,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위문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으며, 나머지 사회복지시설 13곳에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장을 방문한 곽윤희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시설에 대한 구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곽 의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추석과 같은 명절은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시간일 것”이라며“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이번 위문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구로구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등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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