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읍면동장 대상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31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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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가 29일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9일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업무의 통합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장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복지정책 동향 및 복지전달체계 변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 및 대응방법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은 읍면동이 가장 앞에서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현장 대응력을 높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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