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김연옥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이 최근 관악구의회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가입 인증서 및 표창장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출범됐으며, 사회복지 및 자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모금하고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기부 조직으로 현재 전국 17개 지회가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김연옥 의원 역시 개인 기부자로 지난해 말에 ‘나눔리더’에 가입했으며, 올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기부된 성금은 ▲낡은 보일러 교체 ▲연탄사용가구의 연탄 구입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금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등 모두 관악구의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옥 의원은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던 중 나눔리더를 접했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관악구 그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성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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