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8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최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앞서 지난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는 정선희 의원이 과반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1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부의장 최봉희 의원이 당선됐다.
또한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위원장 유승용 의원 ▲행정위원장 신흥식 의원 ▲사회건설위원장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회별 위원은 ▲운영위원회 유승용(위원장)·남완현(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양송이·우경란·이순우·전승관 의원 ▲행정위원회 신흥식(위원장)·우경란(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 ▲사회건설위원회 이성수(위원장)·전승관(부위원장)·남완현·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최인순 의원이다.
정선희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 감사한 마음과 함께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의원들이 구정에 대한 견제, 감시를 비롯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봉희 부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의장님을 보좌해 모든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면서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영등포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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