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는 최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운영, 행정, 보건, 도시건설) 위원 등을 선임하면서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여름철 종합대책 등을 보고 받으며 구정 현안을 살폈다.
지난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무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성경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연옥 의원 대표발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7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더불어 표태룡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행운·낙성대·인헌동 주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원구성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의 확정을 위해 정성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비롯한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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