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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옥 의원이 동삭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교 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이 최근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동삭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함께 학교 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동삭초교 운영위원장은 "교내 정문 진입로에 차도와 보도가 분리돼 있지 않아 최근 반사경 및 과속방지턱을 설치했으나 여전히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며,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 의원은 "2023년 추진 예정인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본건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의회 평택상담소는 (구)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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