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중랑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가 최근 제275회 임시회에서 최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서울시의회의 개정 조례안 신속 심의·의결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보통세의 24% 이상으로 상향 ▲자치구 간 재정 형평성 강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은주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며, 중랑구의 2025년 재정자립도는 15.1%로 중구(55.7%), 강남구(54.8%) 대비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 이후 중랑구의 재정자립도가 20%를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2.6%에서 24%로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의회는 자치구 재정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재정 운용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신속히 심의·의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구민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 발표](/news/data/20251218/p1160279250720596_49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올해 새빛 시리즈 정채 값진 결실](/news/data/20251217/p1160278686333473_93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216/p1160278005711962_38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英 런던 도시재생정책 벤치마킹](/news/data/20251215/p1160278249427463_89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