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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현로25다길 35 앞 전신주 이설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영준 의원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김영준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이 최근 오현로25다길 35 부근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전신주 이설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청 건설관리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김 의원과 함께했다.
오현로25다길은 마을버스 운행 구간으로 최근 일반버스에 비해 차체가 큰 전기저상 마을버스가 도입됨에 따라 길가에 설치된 전신주가 버스 통행에 지장을 주게돼 버스 통행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길가에 설치된 전신주를 이설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김 의원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관계자에 빠른 시일 내에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 의원은 "오늘 현장방문에서 구청 집행부와 논의한 사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발로 뛰는 구의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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