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행궁동 수원화성 방문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31 1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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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점검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들이 'XR버스 1795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최근 행궁동 수원화성 일대를 방문해 지난 7월 말 조성이 완료된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문경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스마트 관광도시 관련 사업(터치수원 앱, XR 버스 1795행 등)과 화성어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사업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XR버스 1795행'은 1795년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능행차를 XR(확장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버스’다.

조문경 위원장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와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진행한 사업으로 터치수원 앱, XR버스 1795행, AR·VR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비밀 게임, 행궁마을 패스(스마트 패스, 오더), IoT 사물함, 수원화성 랜선투어·오디오가이드, 수원화성 수어 영상, 관광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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