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가 최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경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과 임승현 대한적십자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물품 지원, 풍수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서 강신만 의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도봉구의회도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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