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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성북구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오중균 의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최근 구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성북구의회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말씀, 기념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첫째,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둘째,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의 기본 원칙을 수행하는 의회다운 의회가 될 것이며, 셋째, 의정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전체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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