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2일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31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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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행정기구 설치·지방공무원 정원 개정안등 심사
▲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는 오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57회 임시회를 최근 개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집행부가 연말까지 추진할 사업과 시책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안건들을 심사한다.

지난 29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30일부터 9월1일까지 휴회한 뒤 각 상임위원회는 집행부로부터 소관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부의된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위원회별 안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운영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신촌지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사무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등 교육 사무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회기 9월2일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김영미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 "구민의 입장에 서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판단하시고, 더욱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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