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4차 회의 진행 모습.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가 최근 특별위원회 4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통학로 교통안전 관련 2차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강북구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올해 1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위원들은 건설안전교통국장으로부터 민원 및 건의사항, 현장 활동에 따른 개선요구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들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사로 미끄럼방지 보도블록 설치, 보행로 조성, 스마트 보안등 설치, 주차단속 강화 등에 대해 구청 관계자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인준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했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정립할 수 있었다. 이에 관련부서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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