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광행 의장이 제262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활동 등을 진행됐다.

이어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서울특별시 강북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안 ▲행정조직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태원 희생자 가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제8기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안) 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커리어플러스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이상수, 심재억, 노윤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 의원은 백운천 계곡개방을 통한 휴식 공간 제공을, 심 의원은 복지시설 퇴소청소년 지원을, 노 의원은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전면 개방 촉구와 관련된 발언 등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발언을 끝으로 제262회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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