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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최근 제27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일정으로 진행, 조례안 등 안검심사 총 11건을 처리했다.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검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유경선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안한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대문구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됐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노동 기본 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박경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회기였다"며 "분주한 시기이지만 끝까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과 구의회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준 서대문구청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의회를 모두 정리하는 제280회 임시회는 오는 6월20일부터 24일까지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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