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 민생특별위원회는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구 의회 회의실에서 '구로구 민생 정책사업 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양명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권 부위원장, 노경숙·곽노혁·변정열·전미숙 위원, 관계 공무원과 느린학습자 부모회 하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경제와 출산, 보육, 복지 분야 등을 면밀히 살폈다.

먼저 현황보고가 진행됐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 추진 실적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교육지원과장) ▲고척아이파크 대규모점포 상생협력 추진 현황 및 코스트코 개점 후 주변 상권 동향 분석 등에 대한 보고(지역경제과장)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지원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보호(공공보육팀장) ▲난임 지원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보고(건강증진과장) 등이다.

위원들은 해당 내용을 보고 받은 뒤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향후 추진방향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양 의원장은 보고회가 끝난 뒤 “우리 민생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늘 논의한 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며, 구로구 주민들을 위하여 종합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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