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광진구상공회 임원진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광진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가 최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상공회 임원진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는 지난 4월 이동길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허은 의원으로 구성돼 수의계약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건전한 계약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업체의 수의계약 참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수의계약률 향상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진구상공회 임원진은 수의계약 절차의 간소화와 구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접근성 향상, 기준의 세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길 대표위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오늘 자리가 상호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가 수의계약 뿐만 아니라 광진구 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상공인분들과 광진구청과의 연결고리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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