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도시복지위원회 노윤상 의원은 최근 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 구간 입구에 있는 미양 배드민턴장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4면의 코트로 구성된 미양 배드민턴장은 배드민턴 동호인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43년간의 긴 세월로 인한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배드민턴장 이용 편의성과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동호인들과 주민들은 배드민턴장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 문제를 개선해줄 것을 노윤상 의원에게 요청했다.
이에 노 의원이 미양 배드민턴장 환경개선 사항에 필요한 사항을 구청 담당팀에 전달했고, 노후화된 라인벨트 교체와 함께 안전을 위협하고 있던 일부 시설물의 정비가 시행됐다.
노윤상 의원은 “배드민턴장과 같은 생활체육 시설은 사용률이 높아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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