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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을 방문한 행정기획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최근 도봉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도봉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해당 지역에 대한 시찰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추진현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혜란 위원장을 비롯해 홍은정, 박상근, 안병건, 이강주, 이성민, 황수빈 의원 등 행정기획위원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했다.
아울러 ▲희망플랫폼부지 ▲갈대밭어린이공원 ▲가로주택정비부지 ▲키움센터부지 등을 돌아보며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키움센터 내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무산에 대한 이유 및 대안, 골목환경 개선사업 시 통신선 정리, 어린이공원 트램블린 설치 검토, 도시재생 사업 관련 주민협의체의 향후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강 위원장은 "2018년 9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사업이 순탄히 진행되어왔던 것은 주민협의체를 통한 주민간 소통과 자발적 협력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주민이 계획하고, 주민이 만들어나가는’ 도봉2동의 청사진이 완성될 때까지 주민들의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리며, 도봉구의회 또한 사업이 완수될 때까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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