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15 14: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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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행 의장이 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구의회의 방향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진행하고 있다.


허광행 의장을 포함해 구의회 의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민원실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7일 미아동복합청사 앞에서 진행된 현장민원실에는 허 의장을 비롯해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최치효 의원, 노윤상 의원, 심재억 의원, 정초립 의원, 최인준 의원, 곽인혜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질의에 답했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질의하거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는 미아동복합청사 앞에서 운영되며, 이후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허광행 의장은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은 초선 때부터 추진해보고 싶었던 사업인데 이제 첫 발을 떼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젊은 의장답게 앞으로도 발로 뛰며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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