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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이 행정기획위원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최근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구 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312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1년 회계연도 결산승인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안건 심사에서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등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먼저 주영진 지방의회연구소 강사가 ▲예산안 심사 전략 ▲예산안 삭감·증액 판단 기법 ▲결산심사 주요쟁점 사례 등 예산·결산 심사의 실무적인 내용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이후 행정사무감사 교육이 이어졌으며, 이수용 지방행정연구소 강사가 ▲행정사무감사 준비 포인트 ▲자료제출 요구 방법 ▲실효성 있는 감사 방법 ▲질문서 작성 시 착안사항 등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곽윤희 의장은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는 예산과 행정이 구민을 위해 적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낭비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심사·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정활동 중의 하나”라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 역할이 한층 증대됨에 따라 교육을 통해 의원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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