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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해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통신관로 매설작업 현장을 확인하고 있는 유인애 부의장.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최근 지역내 노해로(수유사거리~광산사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중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유 부의장은 그동안 공중선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통장과 주민, 8개 통신사업자 임직원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중선 정비에 노력을 다해 왔다.
노해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2021년부터 한전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실시설계, 사업자 선정, 지상기기 설치, 2023년 12월 중에 한전 관로, 통신 관로매설을 완료로 진행된다.
수유사거리에서 성실교회 방향 광산사거리까지 700m의 공중선 정비로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지중화 선로공사와 통신선 인입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 부의장은 "오래 전부터 공중선 정비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지중화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구 거리의 모습이 변화돼 기쁘다. 공중선 정비는 이제 지역뿐 아니라 나라 전체에 걸친 문제이다. 모두 참여하고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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