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결과, 전문가와 시민 대표들이 제시한 현실적 대안 외면
이미 투입된 138억 원 예산, 3000억 원 새 청사 이전 계획의 타당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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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무 길 시의원 |
앞서 열린 공청회(2023.12.22.)에서는 전문가들과 시민 대표들이 현 양정동 청사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의견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교육청이 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결정한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강 의원은 "시교육청은 이미 2019년 말 본관 옆에 7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의 별관을 마련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5억 원을 들여 인근 유치원 건물과 대지를 매입하여 1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30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 새 청사 건립을 다른 장소(전포동 놀이마루)에 추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한 졸속 추진은 부산 시민과 교육계를 실망시킨다"며, "부산시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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