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 열리게 될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 앞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 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특별 직무교육이다.
이에 의원들은 ▲의정활동 방법과 전략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제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감사 및 심의 기법 등 의정활동의 기본기를 다질 예정이다.
강신만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곧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민의 눈과 귀를 대신해 도봉구의 살림과 구정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적재적소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22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12월16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