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2년간 독점 비극··· 공정한 市 되길" 지적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 전현직 의장단(이하 의장단)이 최근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이번 공식 지지선언식에는 ▲이태섭(전 화성시의회 의장) ▲최지용(전 화성시의회 의장) ▲홍진환(전 화성시의회 의장) ▲서재일(전 화성시의회 부의장) ▲이구영(전 화성시의회 부의장) ▲강병국(전 화성시의회 상임위원장 ) ▲조주병(전 화성시의회 상임위원장) ▲이창현(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 후보와 금종례 구혁모후보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8명은 ‘화성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12년 동안 고인물을 빼서 불공정을 부르는 지방권력 장기 독점을 끝낼 때가 왔다”며 국민의힘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인구 백만을 바라볼 정도로 성장한 화성시에서 특정한 사람들이 독점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비일비재한 곳이 화성시”라며 원인으로 민주당이 12년 동안 권력을 독점하며 일어난 비극이라 지적했다.
의장단은 “‘누군가는 식은 죽 먹듯 받는 지원금’을 절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꿈도 꾸지 못할 일자리’를 누군가는 손쉽게 얻는 등의 일이 지난 12년 동안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곳이 화성시였다”며 “불정공을 부르는 고인물을 빼내고 시민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공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구혁모후보의 당선으로 ‘공정한 화성시’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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