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예결위 닻올려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8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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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영심·부위원장 정교진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 위원장 이영심 의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가 최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예결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 이영심 의원, 부위원장에 정교진 의원이 각각 선출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예결위는 12월10~12일 3일간 진행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생활편의를 최대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원만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0억원(0.14%) 증가한 7217억원이다. 예결위에서 종합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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