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도의회 경관위원장, 노인요양시설 위문으로 이웃사랑 실천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25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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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남악=황승순 기자]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24일 오전 완도군 소재 행복나눔의집과 완도전문요양원을 찾아 폭염과 열대야에 고생하는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복나눔의집과 완도전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설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각각 9명과 40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 이철 도의회 경관위원장, 노인요양시설 위문(출처=전남도의회)
이날 이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설 정문 앞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철 위원장은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고생이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대면 면회까지 중단돼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이들을 향한 관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약자 등 사회에서 소외되고 보호가 필요한 계층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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