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동, 194명 후원자 이름 새긴 ‘명예의 전당’ 설치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6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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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미경)가 총 194명의 후원자(업체 포함)의 이름이 담긴 ‘이웃사랑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지난 3년 동안 지역의 어려움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이나 성금을 전달한 후원자들의 이름을 새겨, 그들의 따뜻한 나눔과 선행을 지역 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명예의 전당 현판은 검단동 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문미경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향후에도 후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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