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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8월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수해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등의 일정으로 9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출자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2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조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미연 의장은 폐회사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무쪼록 이번 추석에는 온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제1차 정례회는 16일부터 오는 10월6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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