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도봉구청 ‘메이커스쿨 도봉’ 방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02 13: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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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최근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 도봉구청 1층에 위치한 '메이커스쿨 도봉'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메이커스쿨 도봉 관리ㆍ운영사무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에 관한 심사 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모퉁이 63건물 4층에서 올해 2월 도봉구청 1층으로 이전했으며, 시설명칭을 '창동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스쿨 도봉'으로 변경했다.

현장방문 날, 교육장에는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을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학생들의 교육받는 모습을 참관한 뒤, 시설 내부를 라운딩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방안에 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 행정기획위원들은 ▲프로그램 종류 및 운영 현황 ▲고가의 메이커 장비들의 관리 방안 ▲구청으로 이전 후의 변화 등 시설 전반에 대하여 질문을 했다.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은 “‘메이커스쿨 도봉’은 도봉구 4차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역할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4차 산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도봉구의회도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스쿨 도봉'을 방문 후, 위원들은 시설 옆 공간에서 운영 중인 '청년취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최근 개소한 '청년취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이(19~45세) 취업준비에 필요한 스터디공간과 정장대여, 스튜디오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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