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최근 열린 인천 서구의회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 구·군 최초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 조례는 김남원 의원이 대표 발의 한 것으로, 해당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구는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세부규정으로는 쓰담달리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법인 또는 단체에 예산 지원 ▲교육 및 홍보 실시 ▲관련 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앞서 김 의원과 이영철 의원은 지난달 초 서구 청년들과 쓰담달리기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으며, 이후 쓰담달리기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관계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펼쳐왔다.
김 의원은 “인천 구·군 최초로 쓰담달리기 조례가 제정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환경정화 참여를 유도하면서 환경을 바라보는 인식을 전환하는 쓰담달리기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철 의원은 “청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쓰담달리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서구가 인천 지역의 시민주도 환경운동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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