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 운영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07 15: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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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까지 소통
▲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가 7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혁신을 강조하는 제9대 구의회의 방향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7일 수요일 오전 10시 미아동복합청사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다.

지역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질의 및 건의할 수 있다.

허광행 의장은 “동의보감에 ‘소통하지 않으면 고통이 온다’라는 말이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고통이 컸다”며, “정치가 마땅히 그래야 하듯이, 앞으로 강북구의회는 현장 소통을 통해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항상 구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허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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