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은 15일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교육청, 관내 늘봄지구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늘봄지구 구성(안)을 검토했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위학교별 돌봄 수용 한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동초등학교를 거점으로 2027년 3월 개소 예정이며, 80~100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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