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설취약지역 제설제 36톤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23 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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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난 20일 제설취약지역의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제 36톤을 통ㆍ이장에 지원하며 대설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제설취약지역 대상지는 마을 안길, 이면도로, 농로 등이며 해당 대상지는 통ㆍ이장을 통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했다.

또한 시는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에 제설제를 지원해 재난상황대비 군ㆍ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첫눈부터 강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31일까지 각 읍ㆍ면ㆍ동에 제설제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며 2025년도부터 안전총괄부서인 안전담당관실을 안전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한 안전기획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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