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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학생 통합버스 개통식. (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최근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개통식은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시 교통국자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소감 발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통학버스 개통을 축하하며 “이 통학버스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송산권역 거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제안을 수용해 경기도 교육청 통학버스 공모사업에 신청, 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자를 선정해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장시간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는 13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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