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FC스퀘어', 꾸준한 후원품 전달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28 1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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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산 FC스퀘어 제공)
FC스퀘어 강경윤 감독은 정기적으로 축구 수업 재능기부, 축구용품과 생필품 기부 등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년에는 마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애육원'에 약 5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및 생필품 후원을 했고, 올해는 마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영신원'에 5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및 생필품 후원을 했다.

이번 기부에 대해 마산 FC스퀘어 관계자는 “이번에 축구 관련 용품이나 재능기부 등을 통해 평소에도 축구를 즐기고 싶어하는 유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FC스퀘어는 코칭 모두가 한마음으로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2년도부터 축구대회 우승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유소년뿐만 아닌 성인 취미반, 선수반, 개인레슨까지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게 구축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축구라는 스포츠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 마산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인 FC스퀘어는 축구 에이전시인 ‘스퀘어 스포츠’와 21년 9월 협업을 통해 ‘FC스퀘어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창단했다. 또한, ‘뛰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에 맞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운동장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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