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오는 22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2024년 구정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6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최근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기조임에도 서초구만 법적 근거 없이 공사장 작업시간을 제한하는 공사장 3-OUT제를 시행 중임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시간 규제로 인한 공기(工期) 지연은 곧 조합원인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주변환경과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균형 잡힌 개선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의회는 19일까지 상임위별 구정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는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오세철 의장은 새해 첫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의 바다를 항해하며 서초구 의원 모두 민생이라는 방향키를 중심에 두고 서초의 미래를 향해 돛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도 따뜻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 공감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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