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 ‘초등학생 문학 프로그램’ 운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07 15:09: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10월28일까지 7개 초등학교 496명 대상…창작·체험 강화

 

▲ 광주문학관 초등학생 문학 프로그램.운영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광주문학관에서 ‘2026 지역 연계 문학 프로그램’을 이달7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학을 능동적으로 경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49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7일 진만초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참여형·체험형 요소를 강화해 ‘전시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해설’, ‘교구재를 활용한 창작·체험활동’, ‘지역 문화공간 탐방’, ‘독서 기반 인성·창의 융합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해설 프로그램은 문학관 전시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문학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체험활동은 다양한 방식의 창작 활동을 통해 문학작품 속 주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한다.

문화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한 마을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시화마을 해설사가 지역 이야기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문학과 지역 문화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협업과 소통의 가치를 익힐 것으로 기대한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문학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