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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경구 위원, 김여운 위원, 박열완 대표위원, 최경보 의장, 이원석 위원, 곽보천 위원, 위검복 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가 최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중랑구의회 박열완(대표위원), 전경구 의원이 내부위원으로 선임됐고, 김여운, 이원석 세무사와 위검복, 곽보천 전직 공무원이 외부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4월29일까지 30일 동안 2024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등 예산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하고 재무결산을 검사한다.
이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과 기금이 관련 규정에 맞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검사의견서를 중랑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최경보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 검사는 구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님들께서 철저히 점검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열완 의원은 "예산이 승인된 목적에 맞게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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